국민의힘 권영세의원이 25일 오후 용산구 관내 해방촌의 주민들과 만나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있다./사진=권영세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국민의힘 권영세의원이 25일 오후 용산구 관내 해방촌의 주민들과 만나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있다./사진=권영세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국회=권병창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D-17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권영세<사진>후보는 그동안 불안했던 용산동2가 해방촌 치안의 사각지대를 둘러싼 심야 순찰을 강화토록 요청했다.

이날 권영세 후보는 4·10 총선 거리활동에 따른 주민과의 숙원을 수렴한 가운데 용산경찰서 범죄예방팀과 함께 해방촌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곳곳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용산동2가 해방촌치안센터에 기동성이 용이한 젊은 경찰을 상시 배치, 주민과 특히 어르신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기로 했다.

권 의원은 특히, 주말이면 젊은 층의 잦은 방문으로 혼잡해진 해방촌 5거리 통행은 물론 치안상황을 고려, 순찰차의 상시 배치와 새벽 시간대 골목에 순찰 인원을 증원키로 용산경찰서로부터 약속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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