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진태특위위원장 SNS 카톡 캡처>

[춘천=김상기 기자] 검사 출신의 김진태전의원(연수원 18기, 제19대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국민검증특위 위원장으로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다.

김진태 전의원은 25일 SNS 메신저를 통해 "이게 얼마만인가요. 국회에 아담한 사무실 하나 (배정)받아 출근합니다."란 글로 첫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힘 국민검증특위 위원장을 맡게 됐다"며 "(민주당의)이재명대선후보의 종합비리를 시원하게 파헤쳐 드리겠다."며 다부진 일성을 사진과 함께 남겼다.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 김 특위위원장이 날린 첫 신호탄을 뒤로 27분만에 좋아요 205, 댓글 423, 공유 9개가 올라 초미의 관심의 예고했다.

실제로 댓글에는 "김 의원님, 힘차게 응원합니다" "국민의힘이 힘이 없어요. 비리를 정상적으로 처리 부탁드립니다" "다부지게 준비하셔서 시원하게 국민의 등좀 긁어 주세요" 등이 실시간으로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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