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견산업 종사자들이 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희망캠프 앞에서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진행했다.>

[여의도=유영미 기자] 대한육견협회와 개정치추방 국민연대는 “(기호식품에 대해)72.1%는 개인 결정에 맡겨야 한다”고 언급한 뒤, “국민을 우롱하고 짓밟는 이재명후보는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1일 오후 서울시 여의도 국회대로 70길 소재 극동 VIP빌딩 앞에서 육견협회 주영봉<사진 가운데>사무총장과 홍성지부 집행부는 손팻말을 들고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다.

이들은 피켓 입간판에 ‘6.21,리얼미터 현안조사’를 인용, 이같이 주장, 이 후보의 어긋난 형평성을 성토했다.

주영봉 사무총장은 “이재명후보는 국민기본권인 먹는 자유까지 금지하겠다는 개식용 금지 대선공약을 즉각 철회하라!”고 강하게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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