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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이 동틀무렵, 하늘 도화지에 그림물감 흩뿌린듯

기사승인 2021.07.25  07: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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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의 신조차 버거우리만치 검붉은 채색으로 물들인 하늘에는 숭고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신의 붓으로도 표현못할 우리네 고향하늘은 이토록 아름다움을 안겨주며, 시멘트 문화에 찌든 도시인의 마음정화를 이끌어 내기에 족하다.>
<붉은 하늘을 뚫고 솟아오른 구름기둥이 만들어 낸 '용오름 현상(?)'이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연출, 눈길을 사로잡는다.>

[낭산(익산)=이학곤 기자/사진=장건섭(미래일보) 기자] 땅거미가 사라진 여명이 동틀무렵, 목가적인 익산시 낭산면의 한 마을에는 대자연이 빚어낸 경이로운 풍광이 이채롭다.

25일 오전 5시 40분께 청천하늘을 장식한 낭산면 삼담리의 촌락에는 그 옛날 고호나 겸재도 흉내 못낼 색그림 잔치를 방불케 한다.

<모처럼의 자연 교향곡을 카메라 앵글에 포착한 일출은 오늘도 생기어린 삶의 가치를 더해주며 일탈된 마음속 채찍으로 다가온다.>
<푸른 빛과 붉은 태양의 여운이 만들어내는 하모니는 만물의 영장, 우리 인간에게 작은 울림으로 밀려들며 큰 교훈을 일깨워 준다.>

유난히 쾌청한 하늘속에 채색된 낭산면 삼담리의 상북지마을에는 음력 보름을 지새운 간밤을 틈타 별과 달, 그리고 신마저 조작할 수 없는 한편의 비경을 선사한다.

가뜩이나 침체된 경기, 다중고로 버거운 우리들의 일상이 하루속히 말끔하게 사라지고, 활기찬 내일이 찾아들길 저 하늘에 기원해 본다. 

 

대한일보 sky7675@hanmail.net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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