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엄평웅 기자] 암행어사 박문수문화관(관장 장승재)은 조선시대 역사인물이며, 최고의 스타로 고귀한 문화자원인 암행어사 기은 박문수선생의 얼을 기린다.

장승재관장은 앞서 지난해 11월 14일 선생이 태어난 평택의 옛 중심지 진위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암행어사 박문수문화관은 다가오는 10월 13일(음 9월 8일) 박문수 선생의 탄신 330주년을 앞두고 박문수 선생의 청렴과 위민정신 및 현장실천, 소통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제1기 암행어사 박문수 위민실천 리더십 아카데미'를 5주 동안 15강좌를 운영한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어사 박문수와 삼봉 정도전 및 원균 장군 그리고 아카데미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서 이달 26일부터 7월 24일까지 5주 15강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강 3시간 강의를 한다.

아카데미 세부 강사와 강의 내용는 △최영찬 작가의‘박문수는 누구인가?’△차동영 교수의‘중국杜甫와 박문수 위민사상’과‘중국唐詩’△손창완 시인의‘평택 문화유적과 유산’△강석승 원장의‘평택의 지정학적 위치와 전략적 가치’△김해규 소장의‘원균장군과 그 형제 13 공신의 임진왜란 충성심’이다.

게다가 △김충영 박사의‘수원 화성을 통한 평택과 진위 문화사업 발전방향’△구영국 박사의‘암행의 전통 어사와 황칠’△이광섭 고문의‘평택의 문화관광 현실’△김도영 교수의‘관광 상품개발과 마케팅’△삼봉 정도전선생기념회의‘조선개국 기획자 삼봉 정도전의 리더십’△장승재 관장의‘왜, 박문수 인가?’와‘비무장지대(DMZ)와 UN군사령부 및 주한미군’으로 구성됐다.

장승재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장은“이번 아카데미가 박문수 선생의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과 위민실천 얼의 재조명과 함께 인적 네트워크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 관장은 "평택의 역사적인 큰 인물 박문수 선생의 공정과 소통정신을 기리고 평택의 역사문화를 제대로 알기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코로나19로 인해 20명만 모집한다.
신청은 이메일 pd0011@hanmail.net로 성명, 소속, 연락처를 기입해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문의처는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031-668-9578, 010-904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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