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일원에서 쉽게 눈에 띄는 왜가리가 무논과의 데칼코마니를 그리며 힘찬 날갯짓을 연출하고 있다.>

[파주=이계정 기자] 계절의 여왕 5월 초하, 싱그러운 초록물결로 푸르름이 가득한 파주의 한 들녘에 힘찬 날갯짓을 하는 왜가리가 멋진 자태를 뽐낸다.

11일 오후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PM2.5,PM10) 사라진 파주경찰서 인근 논에 먹이를 찾던 왜가리가 인기척을 감지, 홀연히 날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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