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덕 명인이 선서를 하고 있다.>
<축하 꽃다발을 품에 안은 한정덕명인>

[권병창 기자] 1984년이래 줄곧 전통식품에 매진해 온 ‘한정덕 솜씨’가 한국무형문화유산 전통식품 종목 전통 한과강정의 명인 반열에 올랐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이내로 20-6에서 성업중인 한정덕<사진>솜씨는 35년동안 외길 한과강정 레시피만을 고집,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수제명품을 만들어 온 '한정덕 솜씨'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과 설은 물론 시중에서 저렴하게 시판, 고객 사은에 나섰다.

올곧은 장인의 정신이 깃든 한과강정에 시나브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한정덕 솜씨'는 전통한과와 강정을 테마로 맞춤 레시피로 미식가의 구미를 사로잡는다.

한정덕 명인은 “더욱더 책임감을 갖고, 대한민국의 식품문화 산업발전에 일익을 더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전통의 맛을 구현할 부푼 꿈에 젖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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