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권병창 기자] 국민의힘 조대원전당협위원장(고양시정.사진)이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뒤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뛰어든다.
조대원전당협위원장은 20일 오후 국회 의사당앞 분수대와 의원회관 사이 잔디광장에서 스탠딩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홍준표 대표시절인 2018년 1월, 전국 최고였던 9:1의 경쟁률을 뚫고 위원장직을 거머쥔 인물로 널리 회자된다.
특히, 2019년 2월에 있었던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태극기 부대에 대한 일갈과 대구에서의 5.18사죄 등 통합과 개혁의 메시지로 전국적인 지명도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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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명 대한일보
- 입력 2021.01.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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