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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화의 고장 연동면 역사·문화 '한 눈에'

기사승인 2020.10.10  08: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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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동면지 총론편·마을편 등 총 2권 발간

[세종시=이학곤 기자] 조선 후기 성리학 6대가 중 한 명인 녹문 임성주 묘소와 한국적 추상화를 확립한 장욱진 화백 생가가 있는 문화의 고장 연동면의 역사와 지리, 기후, 인물, 문화 등을 상세히 수록한 ‘연동면지’가 발간됐다.

연동면지발간추진위원회(위원장 배정수)는 8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

연동면지는 2권의 책으로 구성됐으며, 1권 총론편에서는 지리, 역사, 행정과 정치, 산업과 경제, 문화유적, 기관 및 단체, 인물 등을 상세히 수록했다.

2권 마을편에서는 연동면 내 산재해 있는 문화유산의 위치와 성격, 관련 일화, 전설, 생활풍습, 발자취 등을 집대성했다.

시 보조금 7,000만 원과 지역주민 및 출향인사 등의 찬조금 7,700여 만 원을 합친 1억 4,700만 원을 들여 발간됐다.

배정수 위원장은 “이번에 발간된 면지가 향토문화를 발전시킴은 물론 지역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연동면은 면지를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상시 비치해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미라 연동면장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면지발간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실내인원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및 거리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대한일보 webmaster@daehanilbo.co.kr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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