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검의 문홍성검사장과 수상자들이 표창패를 품에 안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한문협 기자] 창원지방검찰청(검사장 문홍성)은 최근 예하 거창·합천·함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정진석 이사 등에게 공로를 인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창원지검은 최근 정진석 지원센터 이사를 비롯한 수훈자들에게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 표창"하고 격려를 전했다.

창원지검은 창원시(성산구·의창구·진해구)와 김해시를 관할하며, 산하에 진주·마산·통영·밀양·거창지청 등 5개의 지청을 두고 있다.

문홍성 검사장은 앞서 "'바르게 잘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검찰'이라는 비전아래, 검찰 본연의 임무인 법질서 확립과 인권보호를 구현하고 적법절차를 준수하는 준사법 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