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권병창 기자/윤종대 기자]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5일,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은 이제 시대적 요구가 됐다"고 밝혔다.

추 후보자는 이에,"소명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 501호에서 기자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은 시대적 요구와 국민적 열망을 함께 풀어가자는 제안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와 더불어 우리 국민은 국격에 걸맞은 인권과 민생 중심의 법무행정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 후보자는 "대통령의 제안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함께 해결해 가자는 무거운 제안으로 생각한다."고 주지했다.

그는 이에 "소명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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