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제공>

[산청=한문협 기자] 국립공원 1호인 해발 1915m 지리산 천왕봉에 올 가을들어 첫눈이 내렸다.

산청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11일 오전 6시께 장터목 대피소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천왕봉에 첫눈이 관측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내린 첫 눈은 지난해 10월28일 지리산 천왕봉에 첫눈이 관측된 것보다 2주 늦게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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