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웨이크서핑협회장, 제3회 한강대회에서 밝혀

[한강=권병창 기자] 가파른 붐이 일고 있는 웨이크서핑(Wakesurfing)의 동호인 수용은 물론 저변확대에 대한웨이크서핑협회의 조상현<사진>회장이 희망찬 청신호를 예고했다.

대한웨이크서핑협회의 조상현회장은 6일, “(제3회 대한웨이크서핑협회장배)대회를 보면서 참가선수들의 기량이 월등히 향상되는 모습을 보며 회장으로서 만족스럽고 벅차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앞으로 계획은 3년내에 세계선수권대회를 한국에 유치해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평소 웨이크서핑의 저변확대에 거액의 자부담을 주저치 않은 조 회장은 “40대 이후로도 관절강화와 운동부족에 따른 즐길거리로 웨이크서핑을 강력히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한편,(사)대한웨이크서핑협회(회장 조상현)와 아시아웨이크서핑연합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대만,홍콩,중국,러시아,말레시아 선수 등 60여명의 선수가 출전,기량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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