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전용헬기 '대한민국'호의 위용>
<15일 오후 12시20분께 청와대쪽으로 비행중인 대통령 전용헬기가 앵글에 포착됐다.>
<비행중인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 헬기>

[권병창 기자] 추석 한가위의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12시20분께 서울 상공을 지나 청와대 쪽으로 비행하는 대통령 전용헬기가 쾌청한 하늘을 배경으로 순항하고 있다.

화제의 헬기는 美시코스키사에서 제작한 것으로 14인승 S92기종으로 알려진다.

동체의 길이는 17.32m, 최대속도는 시속 295㎞, 항속거리는 702㎞로 전해진다.

비장의 헬기는 레이더 경보수신기, 적외선 방해장치, 미사일 추적 기만장치 등 최첨단 성능과 함께 넓은 실내공간, 진동완화장치, 기내소음 최소화 등으로 탑승감이 탁월한 것으로 파악된다. 

전용헬기는 적의 공격을 대비해 항상 2,3대가 동시에 비행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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