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오른쪽에서 3번째) 시장과 환경미화원 등이 하트를 그리며 포즈를 취했다.>

[남산(서울)=권병창 기자] 한반도를 내습한 역대급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으로 곳곳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8일 아침 박원순서울시장이 5,6그루의 거목이 쓰러진 산책로에 '깜짝' 등장, 환경미화원 등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이날 새벽부터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에서 조깅과 산책로를 걷던 일부 시민들과 함께 잠시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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