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백제의 옛고도 충남 부여에서 개최

<경기를 마친뒤 참가선수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여=윤종대 기자] 백제의 옛고도, 충남 부여에서 생활체육의 가치실현을 일깨운 전국 배드민턴 대회가 불볕더위속에 열전을 펼쳤다.

화제의 '제19회 아이러브 배드민턴 전국대회(대회장 장권익)'의 출전 선수들은 6일~7일 이틀간 부여 군민체육관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뽐냈다.

1,000여명의 전국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이 참가한 대회는 주최 주관 아이러브 배드민턴 전국본부, 후원 케이지 히어링 보청기, 스트로 커스 등이 참여했다.

이번 단체전 경기 및 개인전 준자강전에서는 단체전 1위에 천안 아카데미, 2위 청주 아카데미,
3위 아이러브 배드민턴팀에게 돌아갔다.

준자강의 1위에는 탑클래스의 강무형-김영득선수가, 2위 아카데미는 홍승인-이병헌선수가, 3위 샤르민턴은 대구의 주영준-이준용선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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