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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임명식회장, 삼계탕으로 효심 일깨워

기사승인 2019.04.10  12: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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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김은해 기자] 익명의 한 독지가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을 초대해 무료 보양식을 나눠 훈훈한 미담이 됐다.

10일 오전 봉사단체 '사랑나눔'의 임명식 회장 등이 주선한 무료 삼계탕 봉사는 영등포구 미루나무길 경로당에 70여 명을 모시고 정갈한 점심으로 대접했다.

해마다 열린 어르신 보양식 초대행사에 참가한 오현숙구의원과 조성익도림동 동장이 직접 봉사활동을 펼쳐 호평을 얻었다.

<매 행사에 참석한 오현숙 구의원과 조성익 도림동 동장, 사진 촬영을 극구 만류한 임명식 회장, 그리고 경로당 회장이 포즈를 취했다>

올들어 3회째를 맞이하는 '사랑나눔' 효행은 오는 19일 관내 새생활장수노인대학에서도 170여 분을 모시고 무료 음식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주부봉사 대원들이 함께한 사랑나눔 실천은 미리 끓여 준비한 100여 분의 삼계탕을 통해 매말라가는 효심(孝心)을 기려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굳이 얼굴을 공개하고 싶지 않다는 임명식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는 애칭 '빈자(貧者)의 등불'로 불리며, 신독어린 이웃사랑을 실천,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일보 webmaster@daehanilbo.co.kr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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