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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中企장관 "작은 기업들을 연결하는 힘이 중기부 할 일"

기사승인 2019.04.10  07: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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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9일 강원도 속초시 진성폐차장을 찾아 산불화재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속초시 제공) 2019.4.9/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작은 기업들을 연결하는 힘이 중기부가 할 일이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요 키워드 역시 '연결의 힘과 관점의 이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9일 취임 후 처음 라디오방송(tbs라디오 '색다른 시선, 이숙이입니다')에 출연해 "기업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만들어 그것이 힘을 지니면 강한 기업이 될 것이고 대한민국 미래에도 희망이 보일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장을 전달하며 추가적인 특별 주문이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과도기적 상황,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넘어가며 고통을 분담해야 하는 상황 등에 대해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국무회의 직전 차담회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대통령이) 총리께 강원도 산불 현장, 피해 현장을 꼼꼼히 챙겨달라 각별히 말했다"며 "대통령이 우리의 삶, 애로를 소상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9일 강원도 속초시 진성폐차장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2019.4.9/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취임 후 첫 행보로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을 찾은 데 대해 박 장관은 "(그 곳 분들의) 살아온 인생 전부가 불타버린 현장이었다"며 "너무 가슴이 먹먹하고 아팠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지원 대책으로 전소시 1400만원 지원이라고 알려진 부분은 "정확하지 않은 정보다. 아주 오래 전에 만들어진 대책 하에 나온 것"이라며 "총리께서 관습처럼 내려온 것 외에 최대한 지원을 얼마나 할 수 있는지 각 부처가 다 찾아내라고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또 박 장관은 "중소벤처기업 쪽(산하 기관)에선 피해업체가 13곳이라고 전달받았는데 현장에 가보니 고성군수 브리핑 때 24곳이라고 했다"며 "이처럼 현장과 괴리감이 있다. 그래서 중기부에서 (업체 등에) 1대1 매칭 전담 요원을 배치해 매일 상황을 점검해 (지원)해드리겠다고 했다"고 부연했다.

박 장관 취임 직전 중기부 노조에서 이례적으로 "환영한다"는 취지의 논평을 냈던 것과 관련해 그는 "굉장히 부담이 많이 된다"며 "못하면 어떻게 하나 그런 걱정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중소기업, 중견기업 등에서 저를 환영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아마도 대기업에 눌려 을의 위치에서 살아온 것에 대해 누군가 방패가 되어주길 간절히 원하는 것 같다"며 "상생과 공존이라는 중기부 철학 속에 그 것(재벌 개혁 등)을 다 녹여야 한다고 여긴다"고 힘줘 말했다.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해 박 장관은 "그때 그때 다 설명하고 대응할 수 있었지만 '향나무는 도끼에 찍혀도 향을 품는다'는 글귀를 생각해 제가 침묵했던 것"이라며 "충분히 다 설명히 가능하고 오해도 일부 있는 듯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청문회 시스템에 대해선 "특정 제보를 받아 문제가 있다고 판단돼 공격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한다"면서도 "'너도 당해보라'는 식의 인식공격성 청문회가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장기적으로 정책청문회로 가는 게 맞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여긴다"고 답했다.

내년 총선에 불출마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한번도 (불출마) 말을 한 적이 없다"며 "저의 출마 여부는 제 지역구 구로 주민들에게 제일 먼저 말씀드리는 게 예의인 것 같아 공개적으로 말을 하지 않았다. 정리가 되면 지역구 주민들도 찾아보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중기부 장관 임기를 마칠 즈음 듣고 싶은 평가가 무엇인지 묻는 물음에는 "정말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강한 중소벤처기업부가 됐다는 말을 듣고 싶다"며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이 문재인 정부 시대에 새로운 경제주체로 정말 자부심을 느꼈다는 말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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