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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마지막 순방국 캄보디아로…'10년만의 양자방문'

기사승인 2019.03.14  16: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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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양새롬 기자 =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3개국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오후 말레이시아에서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순방국인 캄보디아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과 수행원들이 탑승한 공군 1호기는 이날 오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을 출발해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향했다.

우리 정상의 캄보디아 방문은 2012년 아세안 관련 회의 계기 이명박 전 대통령의 방문 이후 7년 만이다. 양자 차원에서의 방문은 2009년 이 전 대통령의 방문 이후 10년 만이다.

문 대통령은 캄보디아에서 2박3일간 시하모니 국왕 환담, 훈센 총리 회담, 동포 간담회 등의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한강의 기적을 메콩강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조연설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캄보디아 정부 측 요청에 따라 세계적인 유적지 앙코르와트도 방문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앙코르와트가 캄보디아인의 자존심이고 캄보디아의 찬란한 고대문화를 표시하는 상징이므로 이에 대한 존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서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브루나이를 방문, 하싸날 볼키아 국왕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또 우리 기업인 대림산업이 수주해 건설 중인 템부롱 대교 현장도 찾았다.

이어 12일부터 14일까지는 말레이시아를 방문, 한류-할랄 전시회를 방문하고 동포 만찬간담회에 참석했다.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총리와의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 참석 등 공식일정도 소화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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