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윤종대 기자]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도종환 장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김부겸 장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김현미 장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김영춘 장관은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4개 부처 간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4개 부처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섬의 접안·편의시설 개선, 육상 및 해상 교통수단 연계 방안을 통한 접근성 향상 △해양레저관광 기초시설 확충과 섬 산책 코스 조성 등 볼거리, 놀 거리 마련 △섬 특화 수산물 등 먹거리 홍보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섬의 날’ 기념행사 개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동사업 발굴 등을 위해 4개 부처 차관을 공동 의장으로 하는 ‘섬 관광 활성화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