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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사람은 절망하고, 동물은 질식한다”

기사승인 2019.01.20  16: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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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 기대 짓밟는 ‘양심의 도살장’ 혹평

<사진=국회의사당 전경>

[국회=권병창 기자]'문화재 사랑'과 '인도적 안락사'를 키워드로 호사가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급기야 '케어(CARE)를 둘러싼 촌평이 정치권으로 비화됐다.

자유한국당은 20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에게 유기견 ‘토리’ 입양을 주선한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동물에 대한 부적절 처리의혹에 대해 ‘인도적 안락사’를 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상기했다.

게다가 "본인이 구하지 않았으면 도살당했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고 주지했다.

이날 오후 장능인 대변인은 국회 출입기자들에게 SNS 메일링을 통해 이같이 비난하며 ‘거짓희망을 주고, 동물의 생명을 훼손했다’고 혹평했다.

장 대변인은 “최근 정치권에서는 문화재를 사랑해서 자신과 관련된 수십개의 부동산을 문화재에 포함시키려 했다는 의혹으로 큰 물의를 빚은 정치인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반려동물 1천만 시대에 다른 사람이 살생할까봐 본인이 직접 살생했다는 사회단체인을 보며 한숨만 나온다”고 개탄했다.

뒤이어 “우리 사회가 위선에 중독된 것은 아닐까? 불편하지만 직시해야할 진실은 외면하고, 진영 논리에 빠져 상대는 적폐로 몰아붙여서 궤멸시키며, 본인들은 위선의 늪에 빠져 국민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 것은 아닐까”라고 반문했다.

장 대변인은 특히,“‘케어’의 대표는 기자회견 마지막 일성으로 ‘도살장을 없애달라’고 했다지만, ‘물리적 도살장’만큼 무서운 것은 거짓희망을 주고 동물의 생명을 훼손하며, 국민들의 기대를 짓밟는 ‘양심의 도살장’임을 알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그는 “‘내로남불’ 정권에 답답함을 느끼며, 더 나은 사회에 대한 희망을 잃어가는 국민들은 절망하고, 동물은 위선으로 점철된 웃음 속에서 질식해 간다”고 말했다.

장 대변인은 “그러한 숨 막히는 현실을 타파하고 인간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위해서라도 자유한국당은 동물권 보장을 위한 제도마련을 위해 묵묵하게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대한일보 webmaster@daehanilbo.co.kr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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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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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효경 2019-01-27 20:42:41

    자유한국당이 문제를 보는 시각은 단순하기 짝이없다 수천마리의 동물을 구조하는 케어단체 박대표는 학대받는 동물을 외면하지 못해 구조한뒤 어쩔 수없이 인도적 안락사를 햇다고 설명햇다
    과거에 안락사를 햇을 때 큰공격을 받은 적 잇어밝히는 것을 두려워햇엇다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사과햇다 저간의 사정은 귀를 닫고 동물보호단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햇던 박소연대표를 오히려
    비난하고 사실을 왜곡시키는 자유한국당은 거짓의당이고 후안무치한 인간들이다
    끔찍한 개도살보다 안락사해주는 게 백번 낫다는박대표의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한다삭제

    • 좋은하루 2019-01-20 22:48:45

      똥보를 페쇄하자삭제

      • 민희 2019-01-20 20:45:06

        사람이 잘사는세상에서 살고퍼라삭제

        • 내님 2019-01-20 18:33:42

          누구를 위함 인가? 사람을위한 정치,정책은 어디가고, 개를 위한 정치가 판을치네,,, 가여운 사람은 누구를 믿어야 하나?삭제

          • miniawy2 2019-01-20 18:22:02

            그 많은 후원금19억원은 어디다쓰고 안락사를 시키고도 기자회견에서 어쩔수없는 선택이라고 합니다 후원금전수조사해야 합니다삭제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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