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장,'에이스케미컬'에 걸맞는 가치실현 역설

[수원=권병창 기자]"'에이스(Ace)'란 전시에 5대 이상의 적기를 격추했을 때 주어지는 칭호입니다."

이영하(전 공군참모 차장,예비역 중장) 항공우주력연구원장은 14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소재 호텔리츠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제16회 에이스케미컬 全社품질경영 대회’ 축사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에이스’의 소중한 가치실현을 역설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혁신과 4차 산업혁명을 통해 다시한번 제2 한강의 기적을 염원하고, 사회 각계에는 강력한 혁신이 필요한 때로 1등이 되겠다”는 다짐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생각부터가 다른 1등이 돼야 한다”며, “(저는)군에서 34년간을 생활했던 전투조종사 출신으로 조종사는 ‘에이스(Ace)’가 되기 위해 불철주야 열심히 훈련을 한다”고 주지했다.

“에이스는 전시에 적기 5대를 격추해야만 주어지는 영웅적인 칭호”라면서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은 마땅하다고 믿으며, 상호에 걸맞는 에이스케미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의 공정우수사례 발표와 영업개발 사업계획 등으로 구성된 전사적 품질경영대회를 통해, 2019년에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항공우주력연구원의 이영하(사회공헌 다사랑 월드 회장)원장이 축사를 겸해 삶의 지평을 심도있게 강연하고 있다.>

“일찍이 헬렌켈러 여사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작다. 그러나, 함께 하면 우리는 얼마든지 큰 일을 할 수가 있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그는 과거 성남비행단장으로 2년 동안 근무할 때 ‘톱니바퀴 리더쉽’을 매일 역설하고 돌아다녔다는 후문이다.

신병으로 막 비행단에 배속된 이병부터 비행단장까지 3,000여명이 톱니바퀴와 같은 역할을 해야한다는 생각이었다고 술회한다.

톱니바퀴에서 날이 부러지거나 구부러지거나 금이 가거나 하면 힘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듯 비행단 모든 구성원 한사람, 한사람이 자기의 역할을 게을리하지 않을 때 비행단은 발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는 회사의 조직도 마찬가지란 설명아래 에이스케미컬(www.ace0545.co.kr)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이영하 원장은 "모두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보여주는 뜨거운 열정과 헌신 및 사랑으로 에이스케미칼은 나날이 새로운 발전의 역사를 더욱 힘차게 써 나갈 것"이라 확신했다.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