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중의원 소속 의원 3명이 국회 본회의장 방청석에서 참관, 눈길을 끌었다.

30일 국회 본회의장 3층 방청석에 앉은 세 중의원들은 타카이타카시,야마자키 마고토,나카타니 카즈마 의원으로 37개 법안의 투.개표시까지 시종 자리를 지켰다.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은 특별히 본회의 도중 일본의 의원들의 소식을 전하며, 이들에게 환영의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들 의원들은 환영의 인사를 전달받자,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감사의 뜻으로 고개를 숙여 응답했다.
<국회=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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