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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칼럼>'식량안보'는 최고의 안보정책

기사승인 2013.11.28  16: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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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폭탄보다 먹거리 폭탄이 더 강해" 주장

   
이광길 대한민국지키기 총제
1960년대 50년전 제가 어릴적에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시골에 전기도 없이 호롱불 켜는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니 자가용 자동차는 꿈도 못꿀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어느날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큰 형님이 마아가린을 사왔는데...

무슨 용도인지 모르는 할머니께서 큰 형님이 벗어놓은 와이샤스를 빨래하신다고 마아가린을 고급 빨랫비누인줄 알고 와이싸스에 아무리 문대도 거품이 나지 않는다며 뭔 비누가 이상한 비누도 다 있다고 하시던 시절이었습니다.

저도 13살에 서울에 가니 사촌 동생이 과자라면서 주는데 라면이었습니다.
그런데 처음보는 이상하게 생긴 과자를 깨물어서 먹기도 하고 심지어는 끓여서 국수로 먹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우리나라가 지금은 잘 살아서 국민 총생산량이 세계적으로 13위의 부자나라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전자는 세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며 어릴적에는 자전거도 귀해서 우체국 다니는 형님 자전거를 몰래 끌고 나가서 가랑이로 배우던 시절이었고 책가방도 전교에서 딱 1명만 있었던 시절이 어제 같은데 지금은 대한민국에서 생산하는 자동차만 하더라도 세계를 누비고 있고 옛날에 자전거 숫자보다도 자동차 숫자가 훨씬 많은 부자나라가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다닐 때 미국은 가정마다 자동차를 1대씩 가지고 있다고 해서 야~ 꿈만같은 나라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우리나라 시골우체부 아저씨도 자가용을 몰고 와서 우체국앞에 주차해 놓고는 오토바이를 타고 우편배달을 합니다.

우체부아저씨가 자가용타고 출퇴근할 정도로 부자나라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대한민국이 부자가 되었는데 삶의 질은 어떻게 되었나 보겠습니다.

잘먹고 잘살으면 당연히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할텐데...
대한민국 남자들은 3명중에서 1명이 암병으로 사망합니다.

여성들은 4명중에서 1명이 암으로 사망한다고 하는데 그것도 옛말이고 이제는 3명중에서 1명일 정도로 여성의 암사망율도 부쩍 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암사망율이 세계 1위의 암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대 흑사병이라고 하는 당뇨병은 전국민이 10명중에서 1명이 걸렸고 현대 문둥병이라고 하는 아토피는 신생아의 경우 약 30%이상입니다.

그러니까 태어나는 어린 아기들이 3명중에서 1명이 현대 문둥병인 아토피로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제일로 문제되는 질병은 비만인데요...

옛날에는 잘먹고 잘살아서 살이찌고 배부르면 사장이라고 불렀었는데 지금은 비만으로 인한 각종질병이 문제가 되고 있어서 초등학교 어린이 중에서 3명중에 한명이 비만이어서 여름방학이 되면 비만캠프가 일반입니다.

여성같은 경우 비만으로 인한 과성장으로 10세 이하에 초경을 치루고 25세 전후해서 폐경을 맞이하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상의 4대질병으로 대한민국 국가 의료비가 매년 약 20조 이상이 나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일년 예산이 올해 350조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중에 개인의 호주머니에서 나가는 비용말고 국가의료비로 나가는 비용이 20조이상이니 국민건강도 큰일이고 국가경제도 큰일이고 개인고통도 큰일이고 가정의 행복도 식구중에 누가 암으로 누워있으니까 큰일 입니다.

돈을 잃으면 작은 것을 잃은 것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벌으면 되니까요!

그러나 사람이 신용을 잃으면 큰 것을 잃는 것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신용을 다시 회복하기 까지는 많은 세월이 걸리니까요!

그런데 건강을 잃는 사람은 다 잃는 것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병들으면 돈도 벌수 없고 더 이상 신용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도 없고 결국은 사망으로 끝나기 때문에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돈이야 벌면 됩니다.

국제적인 신용도 시간이 지나고 노력하면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 전체가 병들어서 쓰러진다면 국가존망이 위태롭습니다.

유엔보고에 의하면 2050년에는 대한민국 국민숫자가 2,900만명으로 줄어들 것이며 이런 식으로 가면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지는 민족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충격적인 보고서가 벌써 나왔습니다.

국가구성의 3요소가 국민, 주권, 영토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대한민국이 잘살아서 돈이 있어도 대한민국 국민이 병들어 아퍼서 누워있고 국민숫자가 절대적으로 줄어간다면 대한민국은 국가가 위태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각종 병이 그 원인이 가난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놀랍게도 먹어서 병드는 것이 문제입니다.

불량 먹거리로 대한민국은 오늘 이 시간에도 공격당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 3명 중에서 1명을 암으로 쓰러뜨리고 있는 무서운 적이 지금도 대한민국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4대 질병의 주요 원인은 불량먹거리라고 단언 할 수 있습니다.

무공해 음식, 건강한 먹거리, 유기농 식자재 등으로 불리우는 안전한 식품들은 먹으면 병이 낫고 건강해진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누구나 다 알고는 있지만 안전한 먹거리로 대한민국을 지킬 생각은 별로 하지 않습니다.

10명중에 1명이 감기에 걸려도 큰 일인데 대한민국 국민중에 사망하는 사람중에 3명중에 1명이 암으로 죽는다면 이것은 대한민국을 흔드는 큰 도전입니다.

북한의 장거리대포는 무서워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을 지금 이 시간에도 고통으로 죽이고 있는 불량먹거리에 대해서는 크게 무서워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을 각종 병으로 공격하고 있는 무서운 불량 먹거리와의 전쟁을 하기 위해서 우리는 오늘 모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먹거리를 대한민국은 대부분을 외국에서 수입해서 먹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세계 식량수입 5위의 식량절대 부족국가입니다.

식량자급률이 쌀포함해서 23%밖에 되지 않는 절대식량 부족국가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들은 쌀은 남아서 쌀 막걸리를 해서 소비하고 있고 모자라는 식량이야 고부가 가치가 나가는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 팔아서 돈 벌어서 사오면 되지 문제될 것이 무엇이 있냐고 합니다.

유럽처럼 식량을 자급하는 나라들도 '식량의 무기화'라는 구호를 전국에 입간판으로 써 부쳐서 식량 자급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있는데 정작 식량 절대부족국가인 대한민국 국민들은 태평합니다.

북한이 원자탄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위협합니다.
그러나 북한도 결국 저렇게 원자탄이라고 하는 무서운 무기를 가지고 마지막 몸부림을 치는 것도 결국은 체제 안정이며 체제 안정의 제일 중요한 것이 먹거리입니다.

북한 국민이 잘 먹고 잘산다면 저렇게 원자탄 가지고 벼량끝 전술을 펴겠습니까?

그래서 죽이는 원자폭탄보다 살리는 먹거리 폭탄이 더 셉니다.

만약 대한민국도 원자폭탄을 개발해서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북한이 무서워하겠습니까?

그러나 먹거리 폭탄을 가지고 협상한다면 북한이 나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핵폭탄보다 먹거리 폭탄이 더 세다는 소리입니다.

식량안보는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한 가장 중요한 안보정책이 되어야 합니다.
나아가서 식품안보는 절대적으로 해결해야만 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질적행복을 위한 제 1의 복지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대한민국을 지키는 최대의 사업이 식량안보요. 대한민국 국민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사업이 식품안보입니다.

식량안보와 식품안보는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펼쳐야 하는 국가사업중에 가장 주요한 국가사업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렇게 중요한 국가사업을 다시한번 각성해서 내 몸 내가 지키고, 내 가정 내가 지키고, 내나라 내가 지킨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서 <대한민국지키기 서명 발대식>으로 모였습니다.

오늘의 우리 모임이 결국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최고의 힘이 되고 최선의 무기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식량안보와 식품안보는 식량부족으로 매년 죽어가는 북한과의 평화통일을 이루는 새로운 차원의 통일 무기가 될 것이며 더욱이 통일 후에도 대한민국이 안정적으로 번영할 수 있는 통일 대한민국 번영의 키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이광길 대한민국지키기 총제>



 

대한일보 webmaster@daeha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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